2006년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카타르는 아시아 각국의 보도진이 자리한 메인프레스센터와 본부호텔인 롯데호텔, 선수촌 등 3곳에 문화관을 개설해 놓고 일반 시민과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기자들에게 카타르 알리기에 분주하다.
전통의상을 입은 한국인 도우미를 배치해 안내를 하고 있는데 하루 200여명이 방문, 높은 관심도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곳에서는 홍보책자와 VTR상영 등으로 카타르를 알리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기념품도 주고 있다.
카타르는 아라비아만의 서쪽 해안 가운데 위치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한 왕정국가로 인구 64만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의 크기다. 다른 이슬람국가와 달리 여성권익이 신장돼 있다는 점이 다르다.
문화관의 마이클 톤킨(27·여)씨는 "지금 카타르는 차기 아시안게임을 잘 치르기 위해 각종 경기장 신설과 기반시설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준비상황을 전했다.
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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