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북한과 쿠웨이트 축구 예선전에 1천500여명의 대규모 응원단을 파견했다.
월성원전 주변지역 양남.양북.감포지역 6개 초교 학생.학부모로 구성된 '한마음 응원단'은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가 새겨진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북한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난생 처음 북한 선수와 응원단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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