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는 16일 광주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7회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2003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행사에 8개 시·도가 적극 참여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내고 각종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원전주변의 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지역개발세를 과세, 연간 4천484억원(경북 2천136억원)이 과세될 수 있도록 촉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연계한 대구~성주~김천~무주를 잇는 제2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건설과 88올림픽 고속도로의 조기확장을 중앙정부에 공동건의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경주에서 개최된 이후 지방선거,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으로 연기돼 오다 이번에 열리게 된 것. 17일 오전까지 주요 안건 협의 및 차기의장 선출 등 일정을 계속한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