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체육회는 18, 19일 각각 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환영행사를 마련한다.
대구시체육회(회장 조해녕 대구시장)는 18일 오후 6시30분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리는 경기단체장과 실업팀장, 이·감사들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육상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진택(대구시청) 등 메달리스트와 참가선수들을 초청, 격려금을 전달한다. 격려금은 메달별로 금 50원, 은 30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 20만원이, 출전선수에게는 10만원이 지급된다.
경북체육회(회장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19일 낮 12시 보디빌딩에서 금메달을 선사한 한동기(경북도청)등 경북 연고 메달리스트 31명을 지사 접견실로 초청,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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