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경대 강수경씨 최고논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경대 박사과정 강수경(32.여.해양생물전공)씨와 석사과정 정경미(24.여.〃)씨가 지난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막을 내린 제11차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연차 학술회의에서 최고논문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씨는 '북태평양 연어자원의 산란군 구분과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이석(耳石)의 화학분석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PICES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이 상을 받았다.

또 정씨는 '1970년대 기후변화에 따른 베링해 명태의 생태학적 특성 변동연구'라는 논문에서 명태의 산란습성과 치어 생활사를 추적, 기후변화 이후 명태 산란이 빨라지고 치어 성장도 훨씬 좋아졌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별상을 받았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