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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재 한국JC 52대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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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JC)는 올해 50년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시민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동참을 유도, 경쾌하고 창조적인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대구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JC 52대 중앙회장에 당선된 양승재(38.삼화식품 대표)씨는 "5만 회원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민간청년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고, 희망을 쌓는 '청년의 아침'을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첫걸음은 '베스트(Best) 워스트(Worst)' 운동.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우수하며, 세계에 내놓을 문화는 찾아 승화 발전시키고, 반드시 버려야 할 병폐.관행은 철저하게 퇴출시켜 나가겠다는 것.

이와 함께 사랑의 메신저 사업을 통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확대해 시민과 지역속으로 다가가는데도 노력할 계획이란다.

"글로벌화하는 추세속에서 한국의 청년들이 당당한 세계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씨는 지난 27일 전국 377개 지방회의소 수석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당선돼 2003년 1월부터 1년간 한국JC를 이끌게 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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