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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지난 두달간 벌인 동네깡패(서민갈취 폭력배) 집중 단속에서 193명을 검거, 60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자신의 동네를 무대로 폭력배임을 과시함으로써 공짜 술을 마시거나 영업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고 해결사 노릇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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