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겸재 정선 작품 등 120점 첫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가톨릭대는 7일 오전 11시 이문희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김경식 대구가톨릭대 총장, 정재완 매일신문사 사장, 김정완 국립대구박물관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박물관에서 '이태조 여사 기증유물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대학 국문학과를 지난 61년 졸업한 이태조(65) 여사가 기증한 유물 1천18점 가운데 엄선한 120점이 선보인다.특히 겸재 정선(鄭敾)의 '무이구곡도(武夷九曲圖)', 해강 김규진(金圭鎭)의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 8폭 병풍을 비롯,문화재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국보급 유물이 상당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측은 내년 2월7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특별전시회에 이어 유물을 섹션별로 분류해 상설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