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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감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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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 등 전통 건강식품을 새소득 밭작물로 적극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주 밭작물 재배농가 및 농업인 등 50여명은 14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묘포장에서 밭작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는 청정지역인 금수면 무학리에서 유색 생식용 고구마를 시험재배한 최창호(44)씨는 "생고구마에는 항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닌'이 포함돼 있어 건겅식품으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 배윤기(63.가천면 신계리)씨는 "최근 300평의 밭에서 생식용 감자를 수확했는데 감자.미나리.과일 등과 혼합과즙으로 복용할 경우 환자들의 원기회복에 좋으며 특히 기존 감자와는 달리 아린맛이 없어 생식용 주스로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품평회에서는 참외 수확 후 비닐하우스에 가을 감자를 심을 경우 참외연작장해 방지에 도움이 되며 9월초 싹을 키워 옮겨심은 다음 12월에 보온덮개를 덮어두었다가 1, 2월에 수확하는 겨울감자 재배방법도 선보였다.

성주농업기술센터 박춘근 소장은 "건강식품인 생식용 고구마.감자가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성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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