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20일 제 13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손진오(77·만촌3동), 지부자(58·범물2동)씨를 선정했다.
손씨는 지난 6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대청초교 앞 네거리에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쳐 '교통 할아버지'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자연보호회와 함께 등산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보호관련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연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씨는 지난 1999년부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산책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장애인 가정 방문 봉사, 도시락, 찬거리 장만 및 배달 봉사 등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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