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대선출마를 선언했던 우리겨레당 김옥선 대표가 21일 대선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서에서 "국가원로로서 국민의 검증을 받고 국가관에 대한 소신도 밝히고 싶었으나 불행히도 언론의 철저한 외면과 여러 분야의 보이지 않는 손 때문에 참담한 심정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기업 부회장 출신 웨이터로 관심을 모았던 노년권익당 서상록 후보도 "불공평한 선거를 거부한다"며 대선출마 의사를 철회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