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학 독도박물관 명예관장이 지난 23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 부속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
지난 97년 8월 15일 독도박물관을 완공하고 초대 관장으로 부임했던 이 명예관장은 40여년동안 독도와 충무공 자료수집 및 일제의 한국강점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고인은 사비를 들여 수집해 온 사료 수천점을 독도박물관과 독립기념관.현충사 등에 기증했다. 또 방대한 자료집을 발간, 국내외 도서관과 독도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하는 등 독도영유권 확립과 일제의 한국강점 불법성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정의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장례식은 25일 오후 1시 아주대 부속병원 영안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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