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군납비리 의혹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로 매일신문 사회2부 김경돈(청송).권동순(안동).엄재진(영양)기자가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이 선정하는 제146회 이달의 기자상(지역취재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본지 김 기자 등 3명은 지난 9월부터 한달여에 걸쳐 고추 군납과 관련한 비리문제를 집중취재, 비리고리를 확인하고관련자의 사법처리를 비롯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 농협의 군납관행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4일 오전11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취재보도 부분에는 세계일보 박병진기자와이데일리 김수헌기자가 선정됐고 기획보도 부분에는 중앙일보 김수길 기자외 3명이, 지역취재와 지역기획보도에는 광주일보 정후식 기자 등 2명과 CBS광주방송 이승순기자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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