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고-어린이 선물 프로축구 시민주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월드컵축구대회를 통해 보여준 전 시민들의 축구사랑과 응원열기를 바탕으로 드디어 우리 고장에서도 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 내년 봄이면 새로 구성되는 선수단이 K리그를 통해 우리 앞에 첫 선을 보일 것이다.

대구 프로축구단은 영국의 명문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본의 시미즈 S-펄즈와 같이 국내 최초의 시민구단으로 시민이 운영 주체이며 앞으로 관람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민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12월은 한 해를 마감하는 달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부모로서 우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올해의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우리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맛있는 음식, 좋은 옷을 선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쉽게 사라지는 선물을 귀하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진정 가치있는 선물은 어쩌면 그들이 먼 훗날 이 사회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긍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일이 아닐까? 사랑하는 자녀의 손에 한 장의 시민주를 쥐어주고 그들의 이름을 월드컵경기장에 새겨주자.

어린 새싹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 앞에서 미래의 꿈을 그려보게 하고, 10년, 20년 뒤 자신있고 환한 얼굴로 자신의 이름 석자 앞에 다시 설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대구사랑과 경제를 이해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시민주 청약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최소청약단위는 어린이.학생은 10주(5만원), 일반은 20주다. 대구은행통장(잔고 필요), 도장,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노병정〈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