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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신임 대구지방노동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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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대구지방노동청장으로 이충복(54·부이사관)씨가 23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노동부 및 노동위원회에서 쌓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노사관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특히 청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노동행정을 펼쳐 지역노사단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질높은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에서 경영학석사, 호서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71년 아산군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장, 노사조정담당관, 서울지노위 및 중노위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우리나라 사내직업훈련 활성화방안'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종업원지주제에 관한 실증적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취미는 4단 실력인 검도.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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