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경교통카드를 분실해 2천원을 주고 새 카드를 구입했다. 며칠 뒤 종전에 쓰던 카드를 찾게 돼 카드를 반납하러 주택은행을 갔었는데 은행 직원은 버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2천원이 카드 보증금이 아니라 구입비로 고객의 필요에 의해 구입한 것이라는 이유로. 게다가 카드내의 남은 금액을 돌려줄 때 남은 금액 전액이 아니라 얼마를 제하고 준다고 했다. 당연히 대경교통카드의 경우 주위에 카드를 사용할 사람이 없으면 버려야 되고 2천원도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서울의 교통카드는 살 때 1천500원을 보증금형식으로 지불하게 되어있고 이 보증금은 카드를 반납하면 돌려준다.
교통카드는 충분히 재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심지어 자석상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손상되더라도 회수 후 재활용하도록 하면 될 것이다. 관련 부처나 버스조합에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
박세영(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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