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영천시와 영덕,울진.울릉군 등 경북 동해안 6개 시.군이 지역 특산품 공동판매에 나선다.
6개 시군 유통 판매 업무 관련 직원들은 12일 영덕에서 모임을 갖고,각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등 특산품들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해권행정협의회 실무차원에서 열리는 유통 판매 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열려 현안들을 협의,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
그동안 동해안 시.군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지난달부터 본격 가시화 돼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유완준 영덕군 유통담당은 "포항과 대구.서울 등 대도시권에 공동직판장을 개설하는 안과 백화점 및 할인매장 등 대형유통시설에 공동 납품건을 1차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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