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MBC 사장 김종오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문화방송은 12일 오후 대구 MBC 주총을 열고 김종오 서울MBC 보도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73년 서울MBC 기자로 입사, 프랑스 특파원과 보도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MBC노조는 김 사장 선임에 대해 "일방적인 밀실 인사에 따른 사장 선출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데다 국·부장 등 대구MBC 간부진들도 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동조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주)문화방송은 '사후 제도 개선'안을 내놓고 있으나 대구MBC측은 '선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쉽사리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