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철을 맞은 최근 농촌지역 5일장에 생산자가 불분명한 불량묘목을 파는 떠돌이 묘목상들이 설치고 있어 지역민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예천군 용문면 박모(62)씨 등 농민들에 따르면 식수철을 맞은 요즘 농촌지역 5일장에는 감.대추.매실.밤.등 유실수 묘목에 생산자 표시가 없는 불량묘목을 떠돌이 상인들이 마구 팔고 있어 이들로부터 묘목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지난 이맘때 예천읍 동본리 시장 도로변에서 대추나무 묘목 200여 그루를 구입해 심은 이모(67.예천읍 생천리)씨는 "어떻게 된 일인지 심은 지 3개월 만에 50여 그루가 말라죽고 살아남은 나무마저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품질마저 떨어져 대추나무를 모두 뽑아 냈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대해 군 식수 담당자는 "묘목에 대한 지식이 없는 농민들이 가격이 싸다고 생산자 표시가 없는 불량묘목을 많이 구입해 피해를 보는 예가 자주 발생하는데 유실수 묘목은 반드시 생산자 표시가 있는 묘목을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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