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한대석 선생이 17일 새벽 2시14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선생은 지난 39년 이리공립농림학교 재학 당시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41년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언도받았다.
선생은 89년까지 서울대 약대 교수를 지냈으며 지난 92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희숙씨와 아들 태수씨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2)76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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