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턴 나가사키 갈 때 배 대신 비행기를 이용하세요"
드디어 내년 1월부터 대구에서도 나가사키를 직접 연결하는 항공편이 열린다.
대구국제공항과 일본 규슈의 나가사키국제공항을 잇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매주 3차례 왕복 취항하기 때문. 이제 인천이나 김해공항을 거치지 않고 1시간만에 대구에서 일본으로 갈 수 있다.
대구 관광객들은 시간단축과 경비절감은 물론 번거롭게 갈아타는 불편도 해소됐다.
일본 직항로 전세기 취항에 때맞춰 일본 전문여행사인 (주)여행박사(421-9989)는 나가사키의 명물 '하우스텐보스'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예산절약형 나홀로 여행인 2박3일 일정의 '하우스텐보스 규슈 자유여행'을 비롯 최고급 여행상품인 3박4일 '명품일본여행', 페닌슐라CC와 나가사키공항CC에서 바다를 보며 이틀간 36홀 라운딩을 하는 2박3일 코스의 골프여행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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