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시민단체 "비리 의원 싸고 도는 국회 해산하라" 여론조사에선 "현역 국회의원 찍지 않을것 68%". 이래저래 백수(白手)만 늘겠군.

○…지난해 경기침체로 IMF사태이후 처음으로 일자리 4만개나 줄어. 높은 양반들아, 올해는 동냥은 못줘도 쪽박까지 깨진 마소.

○…갑신년 주역풀이왈, 용이 뛰어보나 물에 빠지고(惑躍在淵), 구름 끼었으나 비 안내리는(密雲不雨)운세. 노 정권의 벽 잘도 짚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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