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40분쯤 구미시 공단동 오리온전기 제3공장 CDT(모니터) 생산라인 지하에서 불이 나 3층 철골조 건물 일부를 태워 4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건물 지하에 있는 상수도 배관을 교체하기 위해 산소용접 작업을 했다는 관계자 진술에 따라 용접불꽃이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