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교한 술수와 이중적 행태는 우리 민족의 공분(公憤)을 사고 있습니다".
독도수호전국연대 신용하 명예회장과 최재익 대표의장(독도향우회 회장) 등 독도관련 회원대표 200여명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에서 독도우표 발행과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독도 망언 철회 촉구결의 집회를 마친 뒤 항의서한문을 작성, 주한 일본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들은 항의문을 통해 '과거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역사적, 국제법적, 실효적인 면에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강탈음모에 대해 일전도 불사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반성을 촉구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