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6일 새 외교통상부장관에 반기문(潘基文) 청와대 외교보좌관을 임명했다.
정찬용(鄭燦龍) 청와대 인사수석은 브리핑에서 "반 장관은 외교부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다양한 경험과 참여정부의 외교비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외교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임명배경을 밝혔다.
반 장관은 외교부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반 장관은 임명 직후 기자회견을 통한 "전임 윤영관 장관의 경질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 우방과의 대외정책 기조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의 동맹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또 "전임 장관의 경질이 주요 우방과의 대외 관계 정책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은 사실이 아니다"며 "단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규정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장관이 정치 도의적으로 책임을 표명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