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독교총연합회 4대 중점사업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최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교회자정운동과 가정회복운동, 사회봉사운동, 교회중흥운동을 올해 4대 중점사업으로 결정했다.

한기총은 총회 선언문에서 "최근 한국교회가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일이 빈발하면서 교회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정체된 교회는 부패하고, 부패한 교회는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만큼 한국교회 스스로 정화의 노력을 기울여 회개와 자기갱신의 교회자정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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