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3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에 참가해 작품상, 극작상,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맨발의 청춘 이찬傳'이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팬들을 찾는다.
7일 밀양연극촌 스튜디오 극장 무대에 오를 '맨발의 청춘 이찬傳'(박현철 작/이윤주 연출)은 '맨발의 청춘', '마음이 고와야지', '노란샤스', '미인' 등의 아카펠라를 접목시킨 장면전환이 마치 TV 시트콤을 연상시키듯 시종일관 무대와 객석을 유쾌하게 이끈다.
또 주연 배우들이 무대이동을 하면서 일인다역으로 끊임없이 출연하는 것도 재미난 볼거리.
1960~70년대 대중가요에서 DJ DOC까지의 노래와 춤이 이어지고 작가 특유의 이야기속 재연장면, 집단충돌장면 등이 코믹하면서 명랑하게 연출된다.
이 작품은 작가가 주변에서 지켜본 할머니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15년만에 얻은 아들을 키워나가는 할머니의 맹목적인 사랑을 그린다.
이번 '맨발의 청춘 이찬傳'에는 정동숙, 조영진, 한갑수, 변혜경, 김미숙 등 밀양연극촌 간판배우들이 대거 출연, 원숙한 연기와 앙상블로 배가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 7, 14, 21일 오후 7시30분. 밀양연극촌 스튜디오 극장. 문의 055)355-2308.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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