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월 6일

*봉.근석 함께 밴드 탈퇴키로

○...논스톱(MBC 6일 오후 6시50분)=봉과 예슬은 산 속에서의 키스사건 이후, 서로의 얼굴 보기가 민망하다.

봉은 툭 터놓고 예슬과 얘기해 악몽같은 기억을 털어버리고 싶은데 예슬은 시치미를 뗀다.

예슬이가 계속 잡아떼자 봉은 자신이 꿈을 꾼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종신에게 꾸중을 들은 몽과 근석은 함께 밴드를 탈퇴하기로 한다.

*정인 같이살던 지원 내보내

○...베스트극장(MBC 6일 밤 9시55분)='나비' 편. 지원(조윤희)은 5살 때 재욱의 손에 이끌리어 현수(류수영)와 가족이 된다.

지원은 현수의 어머니 정인과 함께 친 가족보다도 화목하게 지낸다.

어엿한 성인이 된 지원은 작곡을 하고 현수는 의사가 된다.

지원이 과거 재욱이 사랑했던 여인의 딸임을 알게된 정인은 지원을 집에서 내보낸다.

*'현대 LNG선박'팀의 도전

○...신화창조의 비밀(KBS1 6일 오후 7시30분)='영하 163도를 견뎌라! 6만톤급 LNG선 건조 프로젝트' 편.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선박 수주량에서 세계 1위이다.

특히 LNG 운반선의 경우 작년 한해, 세계 발주량의 80%이상을 수주해 조선 대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열정으로 이를 이뤄낸 현대 중공업 LNG선 프로젝트 팀의 도전을 살펴본다.

*아들 잃어버리고 생긴 불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KBS2 6일 밤 11시)='아이가 사라진 풍경' 편. 백화점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연옥은 남편 석현과 함께 사방팔방 다녀보지만 찾을 수 없다.

석현은 너 때문이라며 연옥을 몰아세우고 시댁에서도 아이를 찾을 때까지 집에 들어올 생각도 말라며 연옥을 나무란다.

3년 후, 연옥은 둘째를 가지게 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하고 마는데….

*화학무기 노리는 테러집단

○...시네 클럽(TBC 6일 밤 12시55분)='퍼플스톰' 편. 진덕삼 감독, 다니엘 우.주화건 주연(1999년작). 중국의 유명한 가수 주화건이 주연한 액션영화로 북한을 적으로 내세워 만든 영화이다.

캄보디아의 좌익 테러리스트집단은 세계 평화를 꿈꾸며 혁명전사 토드와 그의 아내를 홍콩으로 파견한다.

토드의 목적은 북한이 홍콩으로 이송 중이던 강력한 생화학 무기 '퍼플스톰'을 탈취하는 것이다.

*갑상선종의 발견과 치료법

○...TV 우리집 주치의(EBS 6일 밤 9시)='갑상선에 혹이 생겼다면?' 편.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을 갑상선종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갑상선종은 갑상선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갑상선이 커지는 것이지만, 갑상선종양은 갑상선 세포가 종양성 변화를 일으켜 혹을 만드는 것이다.

요오드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종의 발견과 그 치료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