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언제나 행복할까요?(앙드레 엘레 글.그림/산하)=1916년 첫 출간된 이후 100년 가까이 어린이들의 잠자리를 지켜온 프랑스 그림책의 고전. 오래도록 동물들을 관찰한 작가의 세심한 눈길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1만2천원.
▶내 친구, 말하는 여우(코와세 타마미 글.이모토 요코 그림/프뢰벨행복나누기)=유아기 어린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또래와의 우정,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돕는 용기, 타인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서정적으로 잘 표현된 그림책. 8천원.
▶쌀밥 보리밥(강무지 글.김정선 그림/아이세움)=빨강과 노랑을 주요색으로 어릴 적 옛추억을 되살려 대담하게 묘사하고 있는 동화그림책. 7천원.
▶체리와 체리 씨(베라 B. 윌리엄스 글.그림/느림보)=어린이의 모습과 생각을 생생하게 담아낸 신선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 8천500원.
▶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주디스 바이오스트 글.레이 크루즈 그림/지양어린이)=저자의 세심한 관찰력과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공감으로부터 기인한 그림책.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는 적절한 어휘와 기지가 넘치면서도 절제된 문장은 돋보인다.
8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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