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이 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04 덴하그 국제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문희, 조은영, 최대영, 안현정 등 4명이 나선 울진군청은 한국 대표로 출전, 대회 둘째날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190점을 쏴 스위스(1천186점)를 4점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문희는 개인전에서 결선 합계 501.6점으로 그래버(스위스,502.4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조은영은 500.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