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대구 달성공단내 대동공업〈주〉 (대표 한재형)이 창립이후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달성하면서 적자를 탈피, 29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2천43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 2002년(1천758억여원)보다 38.2% 매출이 신장됐다
대동공업은 2002년의 경우, 23억원 적자를 봤으나 지난해엔 936억여원을 수출하면서 2002년(408억여원)보다 수출실적이 129.5% 성장,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대동공업은 국내 최대 농기계 생산업체로 트랙터를 주력 품목으로 미국 시장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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