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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주가등락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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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부터 월 1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74%가 월주가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 35개사 중 31개사의 1종목당 월주가평균(액면 5천원 기준)은 1만5천787원, 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 1만8천324원으로 가장 높았고 12월(1만8천193원), 올 1월(1만8천187원)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달은 지난해 3월(1만1천813원)이었다.

지난 1년간 월주가평균(1만5천787원)을 웃도는 기업은 대구가스, 삼립산업, 삼익LMS, 전기초자, 조선선재, 평화산업, POSCO, 포항강판 8사에 불과했고 이 중 POSCO가 13만35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새한은 1천179원으로 가장 낮았다.

주가등락률이 심했던 종목은 금강화섬, 남선알미늄, 남선홈웨어, 삼립산업, 삼익LMS, 우방, 신한TS, 평화산업 등 8종목으로 월평균주가기준 최고가와 최저가 대비 100% 이상 증감률을 보였다.

하루평균 주식거래량은 3천338만주로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6천182만주로 가장 거래가 활발했고 10월 1천570만주로 가장 거래가 부진했다.

하루평균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금강화섬, 새한, 남선홈웨어, 신한TS, 대호에이엘, 대구은행 순으로 저가 섬유업종의 거래가 두드러졌고 종목당 일평균 거래량(1천77주)을 초과한 기업은 31사 중 6사로 일부 기업에 매매거래가 편중됐다.

종목당 월평균 회전율은 63.46%로 각 종목당 월평균 거래량이 상장 주식수의 60%이상이었으며 지난해 3월 갑을, 삼익LMS, 새한 등의 회전율이 높아 122.54%에 달하기도 했다.

종목당 월평균 회전율을 초과한 기업은 8사, 23사가 회전율을 밑돌았으며 주가평균이 낮은 2, 3, 4월에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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