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다윈이 '종의 기원'으로 진화론을 발표한 이후 진화 사상은 생명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진화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기보다는 단순히 유인원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식의 기계적인 도식화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화론 300년 탐험'(세드릭 그리무 지음.다른 세상 펴냄)은 3세기 동안 이루어진 진화론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스무 고개' 형식을 빌려 소개한 책이다.
독자는 진화론의 복잡한 맥락을 '스무 고개' 형식으로 풀어가며 300년간 이어져 온 진화론의 역사를 탐험하게 된다.
탐험을 하면서 많은 학자들과 함께 실험을 하기도 하고 진화에 대한 연구 결과나 학설을 좇아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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