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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환변동보험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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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출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25일 현재 지역 수출업체들의 환변동보험 가입실적은 7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 급등했던 23일과 24일 이틀간 가입실적만 349억원에 이르고 있다.

수출보험공사 김성목 담당은 "1월초 달러당 1천190원대를 고수하던 환율이 이달 중순 1천15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수출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국제원자재가격마저 급등하는 상황이라 채산성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변동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변동보험이란 청약시점에서 수출보험공사가 보장해주는 환율로 미래에 받게될 수출대금을 원화로 고정시켜 환율등락에 따른 환리스크를 회피하는 제도로 수수료(0.03~0.05% 수준)가 저렴하고 증거예치금을 따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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