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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창원공장 칼로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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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가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06년부터 경차 전용 공장인 경남 창원공장에서 소형차 칼로스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대구.경북지역 GM대우차 납품업체의 물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GM대우차는 창원공장에서 칼로스를 병행 생산하기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오는 11월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는 마티즈 후속 'M-200(프로젝트명)'개발 및 생산 설비 확충에 1천7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GM대우차는 창원공장에서 연간 10만5천대의 칼로스 생산 능력을 확보, 현재 76%의 공장 가동률을 완전 가동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연산 21만대 규모인 GM대우차 창원공장은 지난 91년 경차 전용 생산공장으로 설립됐으며 마티즈와 경상용차인 다마스, 라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말부터 'M-200(프로젝트명)'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국델파이 한 관계자는 "델파이는 생산 품목의 95%를 칼로스에, 100%를 'M200'에 납품하고 있어 창원공장 생산이 늘어나면 물류부담을 2시간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신개념 프리미엄 MPV(다목적차량) 신차(프로젝트명 A100)의 모델명을 '로디우스(Rodius)'로 확정, 다음달 출시한다.

로디우스는 길(Road)과 제우스(Zeus)의 합성어로, '길위의 제왕'이란 뜻.

'로디우스'는 체어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쌍용차가 독자개발한 2천700cc 제3세대 커먼레일 DI엔진이 탑재돼 있다.

11인승이라 절세효과가 크다는 것이 장점.

이 차 역시 한국 델파이가 60%에 이르는 부품납품비율을 차지하는 등 신차출시로 역내 부품업체들의 생산증대효과가 기대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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