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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15 표심은'-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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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주호영(朱豪英) 후보가 열린우리당 윤덕홍(尹德弘)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가능성면에서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후보 지지율은 29.4%로 2위인 윤 후보 지지율 24.9%와 표본오차내의 근접 경쟁상황임을 나타냈다.

무소속 남칠우(南七祐) 후보는 6.6%, 무소속의 이성수(李聖秀) 후보와 박상현(朴相炫) 후보, 자민련 안준범(安埈範) 후보는 모두 4% 미만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주 후보는 당선가능성면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주 후보는 27.2%로 윤 후보의 23.1%에 비해 4.1%포인트 높게 나왔다.

그러나 무응답층이 43.9%나 돼 선거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두 후보의 박빙승부는 정당명부에 대한 투표 향배에서도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35.5%로 앞섰으나 열린우리당도 32.7%로 그 뒤를 바짝 따랐다.

그 다음은 민주노동당으로 1.8%였다.

향후 공개될 정당명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도 19.8%나 돼 지지 성향 변화가 예상된다.

정당지지도면에서는 한나라당이 27.7%, 열린우리당이 26.6%였다.

다른 정당은 모두 1%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41.6%나 됐다.

이곳 유권자도 역시 '1인 2표제'에 대해서는 41.9%가 모른다고 답했다.

이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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