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얼어붙었던 산이 기지개를 펴고 봄을 알리는 꽃들이 손짓하는 봄철은 사람들이 산을 많이 찾는 계절이다.
그러나 산과 들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립공원관리소측에서는 산장과 대피소에서만 취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등산로에서 벗어난 외진 곳에서 취사를 하는 등산객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산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는 일은 산행의 큰 즐거움이지만 음식은 가급적 조리가 쉽고 쓰레기가 덜 생기는 것으로 준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쓰레기는 모두 비닐 봉투에 담아 가지고 내려오는 자세가 필요하다.
쓰레기를 가지고 내려오지 못한다면 최소한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쓰레기 봉투를 모아두는 정도의 일이라도 해야 한다.
외진 곳에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사람이 수거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산에서는 가급적 간편한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고,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계곡에서 하면 수질 오염이 심각하게 되므로 휴지로 깨끗하게 닦는 정도로 그쳐야 할 것이다.
성현준(대구시 대명2동)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李대통령 "잠실 시위대, '개표소 봉쇄'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엄중수사"
스타벅스 모든 점포, 22일 오후 3시 영업종료…출범 이후 처음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