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손예진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제·제작 싸이더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내 머리 속의…'는 건축가를 꿈꾸는 가난한 목수와 의류회사에 다니는 부잣집 커리우먼 간의 가슴저린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 '컷 런스 딥'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정우성이 정통 멜로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가 맡은 철수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 공사장에서 목수 일을 하지만 건축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
손예진은 철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딸이자 의류회사에 다니는 커리어우먼 수진역을 맡았다. 건망증이 심해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지만 사랑을 두려워하는 철수 앞에선 저돌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영화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해 올해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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