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원)는 특정후보자가 당선확정됐다는 테스트용 자막을 실수로 내보낸 한국케이블TV 서대구방송(SO)에 대해 당사자 의견진술을 들은 뒤 '경조' 조치했다.
서대구방송은 4.15총선 전인 지난 10일 밤 11시30분 테스트용으로 준비해둔 특정후보 당선 자막을 45분간 과실 방송,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다른 후보자와 정당에 피해를 주었다고 선거방송심의위는 지적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당사자 의견진술을 들은 결과, 고의성이 없는 과실로 인정 됐고 서대구방송 측이 방송사고 후 지체없이 3일에 걸쳐 사과와 정정방송을 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위는 또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면서 조사대상, 조사방법, 조사기간, 오차한계 등을 밝히지 않은 광주 PBC FM '함께하는 세상, 오늘'(1일 오후 6시5분 방송)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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