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열차사고 정부 "인도적 지원책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건(高建) 대통령권한대행은 23일 북한 용천역 열차폭발사고 보도와 관련,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에서 정확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필요하다면 인도적인 차원의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고 대행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보도가 사실일 경우 매우 불행한 사고로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편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폭발사고의 상황과 정부 지원책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