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경기 연속안타를 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박종호는 22일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이어가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종호는 이날 현대와의 경기에서 5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어 던진 김수경, 이상열, 조용준을 공략하지 못하고 모두 범타에 그쳤다.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한 소감은.
▲그동안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의 배려로 여기까지 왔다. 진심으로 감사한다. 팬들의 성원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컨디션은 어땠나.
▲비도 오고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경기가 취소되는 줄 알고 정신적으로 방심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투수 조용준의 볼은 어땠나.
▲투수의 공이 너무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일 현대와의 1차전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쳐낸 것이다.
-새 각오는.
▲아직 팀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 같다.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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