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여류작가 감성의 교감전'이 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리트만&화이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 대구에서 한미 여류작가간 교류의 물꼬를 튼 뒤 이번이 두번째다.
주최측인 미국 OWCA (Oregon Coacus Artist)의 초대로 박남희 안남숙 류시숙 신문광 이영미 양성옥 김숙정 박연숙 등 지역 여류작가 31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동양적 여백의 미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살린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장르를 망라했다.
전시회 기간중인 6일 오후 포틀랜드 주립대에서는 양측 여류작가간 세미나와 대구미술의 현황을 소개(박남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13일 오후 스미스기념센터에서는 한국 미술교육의 현황, 참여작가 및 작품경향을 소개(류시숙)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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