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말기 간경화로 얼마전부터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그런데 병원에 갈 때마다 일부 몰지각한 문병객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커녕 큰 목소리로 웃고 떠드는데 옆 자리에 앉아 그 광경을 지켜보니 참으로 너무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병실에 누워 투병중인 환자와 보호자들도 생각해 주어야지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가지고 온 음식을 먹으면서 남의 이목은 생각지도 않는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
그렇게 떠들거면 조용히 문밖에 나가 휴게실에서 하면 될 것이 아닌가.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 환자들이 고통에 시달리는 병실에서 큰 목소리로 웃고 떠드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1인실이면 모를까 5인, 6인실 등에서는 가급적 주의하고 다른 환자나 보호자들을 생각해 주어야만 할 것이다.
문병객들은 조용히 문병하고 가급적 빨리 나가는 것이 환자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박종찬(대구시 신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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