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5일 오전8시30분부터 국정원과 소방본부, 군부대 등과 함께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대테러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백화점 직원 1천500여명 등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이라크 추가파병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을 가상해 열렸으며 독가스 살포에 따른 대피 훈련 및 현장 제독과 인질 구출 작전 등이 함께 펼쳐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이 테러의 주대상이 됨에 따라 백화점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연한 만큼 테러 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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