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달 중으로 인삼 특산지인 영주지역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영주시 하망동 공설시장 내에 개소당 2.7평 규모의 20개로 점포가 문을 여는 전통음식 상설 야시장은 인삼순두부와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인삼죽, 태평초, 뽕잎국수 등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향토음식을 선뵌다.
지금까지 조리대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갖췄고 18일 오전 17명의 향토음식 판매 희망자와의 협의를 끝내고 22일까지 시험 운영과 25일 시식회를 거쳐 이달 하순부터 본격 '맛자랑'에 들어간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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