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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핵무기 행방 쫓아

○...피스메이커(TBC 밤 11시45분) 미미 레더 감독, 조지 클루니.니콜 키드먼 주연(1997년작)

미미 레더는 이례적으로 액션 스릴러 전문여성 감독이다.

조지 클루니가 토머스 대령 역을 맡아 특유의 멋진 저음을 들려주고, 늘씬한 미녀 니콜 키드먼이 핵무기 전문가로 출연한다.

러시아의 외진 탄광촌에서 사상 최악의 핵폭발 사고가 일어난다.

핵폭탄을 철거하기 위해 기차로 핵무기를 수송하던 러시아 부대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려온 기차와 정면 충돌한 것이었다.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세계는 긴장한다.

기차를 둘러싼 조사를 통해 핵무기의 일부가 어느 조직에 탈취되었음이 밝혀진다.

핵물리학자 줄리아 켈리 박사가 백악관의 핵무기 단속반 총책임자로 파견되고, 그녀를 돕기 위해 미 육군 특수정보국 소속 토마스 드보 대령이 파견된다.

★★★

알코올 중독 망가진 아내

○...술과 장미의 나날(EBS 낮 2시)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 잭 레몬.리 레믹.찰스 빅포드.잭 클럭먼(1963년작)

알코올 중독의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사회 고발 성격의 영화. 알코올 중독자들이 겪는 성격 파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노력의 과정이 두 주연의 열연으로 감동 깊게 펼쳐진다.

조 클레이는 회사 홍보직을 맡고 있어 늘 술에 취해 산다.

클레이는 고객 회사 비서인 크리스틴을 만나 결혼한 후에도 여전히 술을 마신다.

크리스틴은 남편을 기다리다 술맛을 알게 되고 외로움을 술로 달래다 아파트에 불을 낸다.

클레이는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나서야 망가진 자신과 아내의 모습을 발견한다.

두 사람은 알코올 중독자 재활 병원으로 가 재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아내 크리스틴은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라는 사실을 인정 못하고 더욱 술에 의존해 간다.

★★★★

3형제 권투 가르치는 아버지

○...영광의 대가(KBS1 밤 11시25분) 카를로스 아빌라 감독, 지미 스미츠.존 세다.

클리프톤 콜린스 주니어.론 펄먼 주연(2000년작)

TV연출자인 카를로스 아빌라 감독의 데뷔작품으로 복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지미 스미츠가 은퇴한 권투 선수이자, 집념의 주인공인 아투로 오르테가 역을 맡았다.

존 세다가 오르테의 듬직한 장남 서니 역을, 론 펄먼이 오르테의 3형제가 지닌 잠재력에 눈독들이는 권투 프로모터 역을 맡았다.

매니저의 부정으로 거물급 선수에게 패한 후 권투계에서 물러나야 했던 아투로 오르테가는 아들 3형제에게 권투를 가르친다.

큰아들 서니와 둘째 지미는 아버지의 엄격한 훈련을 힘들어 하지만 막내 자니는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오르테는 자신을 닮은 자니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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