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9일 저녁 열린우리당 당선자 전원과 중앙위원 48명, 정동영(鄭東泳) 전 의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 2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한다.
노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의 총리후보 지명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노 대통령은 당의 진로와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노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당선자 등과 집단만찬을 갖는 것은 17대 총선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신기남(辛基南) 의장과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 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김원기(金元基) 최고상임고문, 정동영(鄭東泳) 전 의장, 김근태(金槿泰) 전 원내대표의 건배 제의, 5명 안팎 당선자들의 노 대통령에 대한 건의 등 자유발언, 노 대통령의 맺음말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측에서는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 이정우(李廷雨) 정책기획위원장, 박봉흠(朴奉欽) 정책실장, 권진호(權鎭鎬) 국가안보보좌관과 수석보좌관 및 주요 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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