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인 조용기 목사의 칼럼집 '창조를 위한 초월'(서울말씀사 펴냄)이 출간됐다.
조 목사가 지난 1년여 동안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것.
조 목사는 책에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동물들 가운데 가장 미성숙하게 태어나지만 이는 오히려 매우 성숙하기 좋은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전제를 던진다.
또 "인간은 근본적으로 창조와 초월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데 우리가 과연 보다 나은 삶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가능성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을 활용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 목사는 '창조적 분노'라는 글에서 "성인(聖人)들도 불의와 인류의 죄악 등에 대해 남달리 깊게 분노했다"며 "분노가 파괴적인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활기차고 창조적인 역사를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법을 터득함이 더 중요할지 모른다"고 역설했다.
또 '자녀 교육에 대한 단상'이라는 글에서는 "아이들의 참된 인격 발달을 위해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 놓인 아이라야 이것저것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창의성도 키워진다"고 말했다.
212쪽.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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