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사 행정직원 폭행"-포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의 한 공립 중학교에서 교사가 행정실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교원단체와 공무원 노조간의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포항 ㅇ중 교사 ㅂ(41)씨는 업무와 관련, 행정실 직원 ㅅ(29)씨의 얼굴을 때렸다.

다음날 이 교사는 행정실 직원에게 사과를 해 일단락됐으나 이를 놓고 교원단체와 행정직원들이 대립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행정직 공무원들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차원에서 대응에 나서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경북교육청지부준비위원회는 해당 교사 징계를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감과 협의를 요구했다.

준비위는 성명을 통해 "교사가 행정실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우월의식에서 비롯됐다"며 "공개사과를 넘어 행정실 업무와 관련해 명확한 규정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원단체 포항지회 관계자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행정실 직원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만큼 사건의 진상을 단체의 힘을 빌려 왜곡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조두진기자 earfu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