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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엘튼 존, 9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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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서울 잠실주경기장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57)이 오

는 9월 17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SBS와 예스컴이 공동주최하는 이 공연은 엘튼 존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그

는 홍콩, 대만, 서울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엘튼 존은 1969년 데뷔 이래 'Goodbye Yellow Brick Road',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Sacrifice' 등 수많은 히

트곡을 만들어낸 싱어 송라이터.

1979년 구 소련에서 순회공연을 한 최초의 서방국가 가수가 되는 등 숱한 화제

를 낳은 그는 1994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의 OST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로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같은해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1998년에는 그동안 영국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는 '아이다'와 라이언 킹' 등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뮤지컬의 작곡가로서도

활약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팬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비롯한 감미로운 발라드곡들이 레퍼토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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